[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든든전세주택 5000호, 신축매입약정 5000호 등 신축 매입임대 주택 총 1만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3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에 따라, LH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만호를 더해 총 7만 6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2월 발표된 2만 3000호에서 ▲든든전세주택 5000호 ▲신축매입약정 5000호를 더한 총 3만 3000호를 공급한다.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저출생에 대응하고,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 홈페이지와 시정신문 등에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주택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할 때와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취득세액을 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감면, 초과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된다.또한 출산 지원의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철저한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해 취득세 559건, 24억원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 대상에는 창업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 농업회사법인, 자경농민, 지식산업센터, 생애최초주택, 임대사업, 매매상품용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 차량 감면 등이 있으며 부동산과 차량의 취득세 감면 전반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했다부동산 사후관리 조사 결과 주택관련(생애최초주택, 임대사업 등) 감면 부과 건이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지식산업센터감면, 창업중소기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11일 2024년 개정된 지방세기본법·지방세법 관련 규정 홍보에 나섰다.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부동산 가격 인상 등 물가 인상을 고려해 납부 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소액체납자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또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아울러 빈집 정비 지원을 위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빈집 철거 후 별도 합산과세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민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투자 증가분의 세액공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설투자에 적용되는 기존 임시투자세액공제(임투세)를 R&D로 확장한 개념이다.인구감소지역에 별장 등 ‘세컨드 홈’을 마련하면 재산세 등에 대한 세금 기준을 1주택자와 동일하게 적용하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인구,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는 모두 입법 사항으로 국회 법안심사를 거쳐 확정된다.정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구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현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탄 경우만 통행이 가능하지만,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차량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담당 부처와 협의 중인 사안은 아니며, 위원회 내부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 중인 내용이다. 또 저고위는 다자녀 가구가 공영주차장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자녀 배려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영유아를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는 자녀 1명 이상 있는 시민이 경기도 내 4억원 이하 주택 구입시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는다.주택 첫 구입은 2023년 10월 11일 이후 생애 최초 구입할 경우로 대상은 자녀 1명 이상의 가구와 부부합산소득이 1억원 이하일 경우 취득세 전액(최대 400만원)을 면제 받게 된다. 감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가구주를 포함한 가구원 전부가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또 가구별 주민등록표에 연령제한 없이 1명 이상의 자녀가 기재돼 있어야 하며 부부합산소득은 취득일이 속한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 조항이 신설·시행됨에 따라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면제한다.또 재산세의 경우 취득주택 전용면적에 따라 60㎡이하는 50%, 60㎡초과는 25%를 각각 3년 간 감면해준다.감면을 받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 취득 이전 다른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생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제12대 전반기 원 구성을 시작으로 11명의 의원이 숨 가쁘게 달려온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가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기획경제위원회는 도정기획과 경제·산업 관련 집행부 10개 실·국, 9개 출자출연기관을 소관하는 경북도의회 핵심위원회다. 위원회 구성 후 지난 1년 간 세 차례의 정례회와 여섯 차례의 임시회 기간 예·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
[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 지하철 노선 개통을 추진해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설명 및 비전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신 시장은 ‘지식‧문화예술 도시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비전과 과천 미래100년의 청사진을 밝혔다.신 시장은 과천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며 지식산업 기반의 유수 기업과 국가인재개발원을 활용한 한국예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비수도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일명 ‘기회발전특구’에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지역 인프라의 조기 확충을 뒷받침하고 지역산업단지 체계도 시대 흐름에 맞게 업그레이드된다.정부는 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경제 활성화 3종 세트’ 제시했다.우선 기회발전특구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앞서 기회발전특구 관련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재정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신축·개관2026년 잔여인력 145명 완전 이전방사청도 26일부터 대전청사 입주 시작공공기관 대전 이전 러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22일 유성구 계산동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1차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전 시대를 알렸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산림 유관단체 기관장들이 함께하며 임업진흥원 대전 이전을 환영했다.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 분야 연구개발성과 실용화, 임산물의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감면은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가 4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였을 때 취득세의 50%(1억 5000만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했으나 이번에 바뀐 법령은 소득 관계없이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20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개정된 감면규정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에게까지 소급 적용이 되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최근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감면을 통해 미감면된 상태로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 신속한 환급과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입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소득에 상관없이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 한도로 감면해 준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이란 취득일 현재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던 사람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기존에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2023년 3월 14일)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하면 취득일 현재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고, 소득제한 없이 유상거래를 원인으로 취득 당시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첫 주택 취득에 대해 최대 200만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개정된 감면 규정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하며 이미 취득세를 신고납부한 감면대상자의 경우 시청 세정과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서민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방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을 하거나 이전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가 100% 감면된다. 또 생애 최초 주택 구매 시 실거래가가 12억원 이하일 경우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입 관계법률 및 시행령 공포안을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중 공포돼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개정안의 소급 적용 규정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 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사업이다.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사용하려는 주민이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 중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분야입주기업(법인)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개인사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지방세 범칙 사건 72건을 조사해 6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1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범칙 사건 조사란 세금추징 목적의 일반세무조사와는 달리 탈세, 재산은닉 등 명백한 법규위반 행위를 수사기관에 고발해 벌금형, 징역형 등 형벌을 적용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법적 성격의 조사다. 경기도는 조세 정의 확립과 조세부담 공정성 제고를 위해 범칙 사건조사 전담반을 구성해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작년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고액의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법인 A는 친족관계인 주주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달라지거나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제도 6개 분야 80건을 소개했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삶을 ‘희망’과 ‘행복’으로 채우고 함께 잘사는 ‘부강한 진주’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신설·확대 추진한다. ◆일반행정·경제·세제 분야 올해부터 지역을 살릴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다. 본인의 주소지 외 전국 지자체 어디든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인 답례품과 함께 세액 공제 혜택